
« 사실, 예수께서 행하신 일은 그 밖에도 많이 있다.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온 세상이라도 기록된 그 두루마리들을 담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요한 복음 21:25)
예수 그리스도와 요한복음에 기록된 첫 번째 기적, 그는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킵니다: « 셋째 날에 갈릴리 가나에서 결혼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의 어머니도 그곳에 있었다. 예수와 제자들도 그 결혼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가 “그들에게 포도주가 없구나” 하고 그분에게 말했다.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왜 나와 당신이 그 일에 신경을 써야 합니까? 아직 나의 시간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무엇이든 그가 말하는 대로 하십시오” 하고 말했다.그런데 그곳에는 유대인의 정결 규정에 따라, 물을 담는 돌 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다. 각각 물 두세 동이 를 담을 수 있는 것이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들이 물을 가득 채웠다.그분은 그들에게 “이제 그것을 좀 떠서 잔치 책임자에게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을 가져갔다. 잔치 책임자는 포도주로 변한 물을 맛보았지만 그것이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물을 떠 온 하인들은 알고 있었다.) 잔치 책임자는 신랑을 불러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좋은 포도주를 먼저 내놓고 사람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남겨 두었군요.” 이렇게 예수께서는 갈릴리 가나에서 처음으로 표징을 행하셔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그분을 믿게 되었다 » (요한복음 2:1-11).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의 종의 아들을 고치시다: « 그분은 다시 갈릴리 가나로 오셨다. 그곳은 그분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다. 거기에 왕의 신하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이 들어 있었다. 그는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셨다는 말을 듣고 그분에게 가서, 내려오셔서 아들을 고쳐 달라고 했다. 그의 아들이 거의 죽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여러분은 표징과 놀라운 일을 보지 않고서는 결코 믿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왕의 신하는 그분에게 “주여, 제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와 주십시오” 하고 말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십시오. 당신의 아들은 살 것입니다.” 그는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떠났다. 그런데 그가 내려가는 도중에 그의 종들이 그를 만나 아들이 살아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아들이 낫게 된 시간을 물었다. 그들은 “어제 제7시 에 열이 내렸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그때가 예수께서 “당신의 아들은 살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와 그의 온 집안이 믿게 되었다. 이 일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셔서 행하신 두 번째 표징이었다 » (요한복음 4:46-54).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버나움에서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 그분은 갈릴리의 도시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다. 그리고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들은 그분이 가르치시는 방식에 크게 놀랐다. 그분이 권위 있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때 그 회당에 영 곧 더러운 악귀가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이렇게 크게 소리를 질렀다. “아! 나사렛 사람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압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분입니다.” 예수께서는 악귀에게 “조용히 해라. 그에게서 나와라” 하고 꾸짖으셨다. 그러자 악귀는 사람들 앞에서 그를 쓰러뜨린 뒤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에게서 나왔다. 그들은 모두 몹시 놀라 서로 말했다. “이것이 대체 무슨 말씀인가? 저분이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시자 그것들이 나가다니!” 그리하여 그분에 관한 소식이 그 지방 주변 모든 곳으로 계속 퍼져 나갔다 » (누가복음 4:31-37).
예수 그리스도는 가다렛 땅(요르단 동쪽, 티베리아스 호수 근처)에서 귀신을 쫓아내십니다): « 그분이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이르셨을 때에, 악귀 들린 두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그분을 만났다. 그들이 어찌나 사납던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런데 그들이 소리치며 말했다. “하느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정해진 때가 되기 전에 우리를 괴롭히려고 여기 오셨습니까?” 그때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많은 돼지 떼가 먹이를 먹고 있었다. 악귀들은 그분에게 “우리를 쫓아내시려거든 돼지 떼 속으로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간청했다. 그분이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악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전부 낭떠러지 로 달려가더니 바다에 떨어져 빠져 죽었다.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달아나 도시로 들어가서, 악귀 들린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과 그 밖의 모든 일을 알렸다. 그러자 도시 주민들이 모두 예수를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 달라고 간청했다 » (마태복음 8:28-34).
예수 그리스도는 사도 베드로의 시어머니를 고쳐 주셨습니다 : «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는 것을 보셨다. 그분이 그 여자의 손을 만지시자 열이 내렸고, 그 여자는 일어나 그분을 시중들었다 » (마 8:14,15).
예수 그리스도는 마비된 손을 가진 사람을 고치십니다: « 또 다른 안식일에 그분은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런데 거기에는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고발할 방법을 찾으려고 그분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가 일어나 거기에 섰다. 그런 다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에게 묻겠습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습니까, 해를 입히는 것이 옳습니까? 생명 을 구하는 것이 옳습니까, 없애는 것이 옳습니까?” 그리고 그들 모두를 둘러보신 뒤에, 그 사람에게 “손을 펴 보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의 손이 회복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화가 치밀어 올라서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상의하기 시작했다 » (누가복음 6:6-11).
예수 그리스도는 부종(몸에 과도한 체액 축적)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치료합니다: « 한번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바리새인들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의 집에 식사하러 가셨는데, 사람들이 그분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분 앞에 수종 에 걸린 사람이 있었다. 예수께서 율법에 정통한 자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어도 됩니까, 안 됩니까?” 하고 물으셨다. 그들은 잠자코 있었다. 그러자 그분은 그 사람에게 손을 얹어 고쳐 준 뒤 보내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여러분 중에 자기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이라고 해서 즉시 끌어 올리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그에 대해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 (누가복음 14:1-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맹인을 고치 셨습니다 : « 예수께서 예리코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어떤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서 무슨 일인지 물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나사렛 사람 예수가 지나가고 있소!” 하고 알려 주었다. 그러자 그는 “‘다윗의 아들’ 예수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앞서 가던 사람들이 그에게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는 계속 “‘다윗의 아들’이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더욱 외쳤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멈추어 서서 그 사람을 자기에게 데려오라고 지시하셨다. 그가 가까이 오자 예수께서 물으셨다. “내가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합니까?” 그는 “주여,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다시 보십시오.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낫게 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즉시 그는 다시 보게 되었으며,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그분을 따르기 시작했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께 찬양을 돌렸다 » (눅 18:35-43).
예수 그리스도는 두 눈먼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그분을 따라오면서 “‘다윗의 아들’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께서 집으로 들어가신 뒤에, 그 눈먼 사람들이 그분에게 왔다. 그분이 그들에게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까?” 하고 물으셨다. 그들은 “예, 주여” 하고 대답했다. 그분은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당신들의 믿음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보게 되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아무에게도 이 일을 알리지 마십시오”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그러나 그들은 밖으로 나간 뒤, 그분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 전역에 퍼뜨렸다 » (마태복음 9:27-31).
예수 그리스도께서 귀먹은 벙어리를 고치시다: « 그분은 티레 지방에서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방*을 지나 갈릴리 바다로 돌아오셨다. 사람들이 귀먹고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을 그분에게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시기를 간청했다. 그러자 그분은 무리 가운데서 그를 따로 데리고 가서 손가락을 그 사람의 두 귀에 넣고, 침을 뱉은 다음 그의 혀를 만지셨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보고 깊이 한숨을 내쉬며 그에게 “에바다”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는 귀가 열리고 언어 장애가 사라져서 정상적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그분은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셨다. 그러나 지시하면 하실수록 그들은 그 일을 더욱 널리 퍼뜨렸다. 그들은 매우 경탄하며 말했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 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시는구나.” » (마가복음 7:31-37).
예수 그리스도는 나병 환자를 고치 셨다 : « 어떤 나병 환자가 그분에게 와서 무릎을 꿇고 간청하며 “원하시기만 하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분은 불쌍히 여기시고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며 “내가 원합니다! 깨끗하게 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곧바로 나병이 사라지고 그가 깨끗해졌다 » (막 1:40-42).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치심: « 그분이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분이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명이 그분을 보았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소리를 높여 “예수 선생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했다. 그분은 그들을 보고 “가서 제사장들에게 몸을 보이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해졌다. 그중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며 되돌아왔다. 그는 예수의 발치에 얼굴을 숙이고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다 깨끗해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다른 아홉 사람은 어디 있습니까?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되돌아온 사람이 이 이방 사람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까?”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가십시오.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낫게 했습니다.” » (누가복음 17:11-19).
예수 그리스도는 마비를 고치신 다 : « 그 후 유대인의 축제가 있어서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는 히브리어로 벳사다라고 하는 못이 있는데 그곳에는 주랑 다섯이 있었다. 그 주랑에는 병든 사람, 눈먼 사람, 저는 사람, 그리고 팔다리가 오그라든 사람이 많이 누워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38년 동안 병을 앓아 온 사람이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 사람이 거기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그가 이미 오랫동안 앓아 온 것을 아시고는 “낫고 싶습니까?”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병든 사람이 대답했다. “선생님, 물이 출렁일 때 저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일어나십시오! 깔개를 들고 걸어가십시오.” 그러자 그 사람은 즉시 병이 나아서 깔개를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 (요한 복음 5:1-9).
예수 그리스도께서 간질병을 고치시다: « 그들이 무리에게 다가가자, 어떤 사람이 그분에게 와서 무릎을 꿇고 말했다. “주여,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아들이 간질을 앓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에 쓰러지기도 하고 물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갔으나 그들은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여러분과 함께 있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여러분에 대해 참아야 합니까? 그를 내게로 데려오십시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악귀를 꾸짖으시자 소년에게서 악귀가 나갔으며, 바로 그 시간에 소년이 나았다. 그 후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께 와서 “왜 우리는 악귀를 쫓아낼 수 없었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분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여러분의 믿음이 적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여러분에게 겨자씨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해도 옮겨 갈 것이고, 또 여러분에게 불가능한 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 (마태복음 17:14-20).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적을 행하십니다: «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그분을 밀어 댔다. 그런데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아무에게서도 고침을 받지 못했다. 그가 뒤에서 다가와서 그분의 겉옷 술을 만졌다. 그러자 즉시 출혈이 멈추었다. 그때에 예수께서 “누가 나를 만졌습니까?”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모두 만지지 않았다고 하고 있을 때에 베드로가 말했다. “선생님,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서 밀어 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누군가가 나를 만졌습니다. 내게서 힘이 나간 것을 내가 압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여자는 더 이상 숨길 수 없음을 알고, 떨면서 나와 그분 앞에 엎드려 왜 그분을 만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즉시 낫게 되었는지를 모든 사람 앞에서 말했다. 그분은 그에게 “딸이여,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낫게 했습니다. 평안히 가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 (누가복음 8:42-48).
예수 그리스도는 멀리서 치유하십니다: «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하실 말씀을 마치신 뒤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때에 어떤 장교가 소중히 여기는 종이 심한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다. 그 장교는 예수에 관해 듣고서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그분에게 보내어, 오셔서 자기 종을 낫게 해 달라고 청했다. 그들이 예수께 다가와 간청했다. “그는 선생님이 그런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며, 우리의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그분이 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렀을 때에, 그 장교가 보낸 친구들이 그분에게 그의 말을 전했다. “선생님, 수고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선생님에게 가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저 말씀만 하셔서 제 하인을 낫게 해 주십시오. 8 저도 상관이 있고, 제 밑에도 군인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오고, 또 종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듣고 그 사람에 대해 크게 놀라시며 자신을 따라오는 무리를 향해 말씀하셨다.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나는 이스라엘에서도 이렇게 큰 믿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장교가 보낸 사람들이 집에 돌아와 보니 그 종이 건강해져 있었다 » (누가복음 7:1-10).
예수 그리스도는 18년 동안 장애를 가진 여자를 고치셨습니다: « 그분이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거기에 18년 동안 병약하게 하는 영 에 사로잡혀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허리가 몹시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예수께서 그를 보고 부르시며 “여자여, 당신은 병에서 놓였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시자, 즉시 여자가 똑바로 서서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회당 책임자는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분개하여 무리에게 말했다. “일해야 하는 날이 6일이 있으니, 그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으시오. 안식일에는 안 되오.” 그러자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위선자들이여, 당신들도 모두 안식일에 외양간에서 자기 소나 나귀를 풀어서 끌고 가 물을 먹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18년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이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분이 이 말씀을 하시자, 그분을 반대하던 자들은 모두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무리는 모두 그분이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보고 기뻐하기 시작했다 » (누가복음 13:10-17).
예수 그리스도께서 페니키아 여인의 딸을 고치시다: «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티레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다. 그런데 그 지방에서 어떤 페니키아 여자가 와서 “주여, ‘다윗의 아들’이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악귀가 심하게 들렸습니다” 하고 외쳤다. 그러나 그분은 그 여자에게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제자들이 와서 그분에게 요청했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계속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말씀하셨다.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만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그분에게 와서 경배하며 “주여,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말했다. 그러자 그분이 말씀하셨다. “자녀의 빵을 집어 강아지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 여자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주여. 하지만 강아지도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빵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여자여, 당신의 믿음이 큽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될 것입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 (마태복음 15:21-28).
예수 그리스도는 폭풍을 진정 시키 십니다 : « 그분이 배를 타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그런데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 파도가 배를 뒤덮었다. 그런데도 그분은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와서 그분을 깨우며 “주여, 우리를 구해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그분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사람들이여, 왜 그렇게 무서워합니까?”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그들은 크게 놀라 “도대체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도 순종한단 말인가?” 하고 말했다 » (마태 복음 8:23-27). 이 기적은 지상 낙원에서 더 이상 재앙을 초래할 폭풍이나 홍수가 없을 것임을 보여줍니다.
바다 위를 걷는 예수 그리스도: « 무리를 보내시고 나서, 그분은 기도하러 혼자 산에 올라가셨다. 밤이 되었는데도 그분은 그곳에 혼자 계셨다.그때쯤 배는 육지에서 수백 미터 떨어져 있었는데 역풍 때문에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그런데 밤 4경 에 그분이 바다 위를 걸어 그들에게 오셨다.제자들은 그분이 바다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당황하여 “환영이다!” 하고 말하며 두려워서 소리를 질렀다.예수께서는 즉시 그들에게 “용기를 내십시오! 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그분에게 “주여, 정말 주이시라면 저에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하고 말했다. 그분이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를 향해 갔다. 그러나 그는 폭풍을 보자 두려워했다. 그는 물에 빠지기 시작하자, “주여, 구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31 예수께서는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잡으며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사람이여, 왜 의심했습니까?” 그리고 그들이 배에 오르자 폭풍이 잠잠해졌다. 그때에 배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에게 경배하며 “주는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말했다 » (마태복음 14:23-33).
기적의 어업: « 한번은 예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 에 서 계실 때에 무리가 그분에게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분은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이 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그분은 그 배들 중 하나에 타셨는데, 그것은 시몬의 배였다. 그분은 그에게 배를 육지에서 조금 떼어 놓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배에 앉아 무리를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분은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십시오. 그리고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시몬이 대답했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자 물고기가 매우 많이 잡혀서 그물이 찢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했다. 그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자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가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려 “주여, 제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하고 말했다. 그들이 잡은 물고기 때문에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도 몹시 놀랐던 것이다. 또한 세베대의 아들이며 시몬의 동료인 야고보와 요한도 몹시 놀랐다. 그러나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더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제부터 당신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배를 다시 육지에 댔으며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을 따랐다 » (누가복음 5:1-11).
예수 그리스도곱하다빵: «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티베리아스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많은 무리가 그분을 계속 따라갔다. 그분이 병든 사람들을 고치신 기적의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산으로 올라가 제자들과 함께 앉으셨다. 그때는 유대인의 축제인 유월절이 가까운 때였다. 예수께서는 눈을 들어 많은 무리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이 사람들이 먹을 빵을 살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으셨다 그분은 빌립을 시험하려고 이 말씀을 하신 것이다. 자신이 곧 하실 일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빌립이 대답했다. “모든 사람에게 조금씩이라도 주려면, 200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자들 중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가 그분에게 말했다. “여기 보리빵 다섯 개와 작은 생선 두 마리를 가진 소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앉게 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마침 그곳에 풀이 많아서 사람들이 거기에 앉았는데, 남자의 수가 5000명쯤 되었다.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린 다음, 그곳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고 작은 생선도 그렇게 하셨다. 사람들은 원하는 만큼 먹었다. 그들이 배불리 먹었을 때에 그분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은 조각을 모아 아무것도 버리지 않게 하십시오.” 그래서 그들이 남은 조각을 모아 보니, 사람들이 보리빵 다섯 개로 먹고 남은 것이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다. 사람들은 그분이 행하신 표징을 보고 “참으로 이분은 세상에 오게 되어 있는 ‘예언자’이시다” 하고 말하기 시작했다. 예수께서는 그들이 와서 억지로 자기를 왕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을 아시고, 혼자 다시 산으로 들어가셨다 » (요한복음 6:1-15). 양식이 온 땅에 풍부할 것입니다 (시 72:16; 이사야 30:23).
예수 그리스도는 과부의 아들을부활시키다: « 마 후에 그분이 나인이라는 도시로 가셨는데, 제자들과 많은 무리도 함께 갔다. 그분이 성문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죽은 사람이 들려 나오고 있었다. 그는 외아들이었고, 그의 어머니는 과부였다. 도시에서 나온 많은 무리도 그 여자와 함께 있었다. 주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불쌍히 여겨 그 여자에게 “그만 우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가까이 가서 운구대를 만지시자, 나르던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그분은 “젊은이, 당신에게 말하는데, 일어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 말을 하기 시작했다. 예수께서는 그를 어머니에게 넘겨주셨다. 그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기 시작하며, “우리 가운데 위대한 예언자가 나오셨다”고 말하기도 하고 “하느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주의를 돌리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분에 관한 이 소식이 온 유대와 주위에 있는 모든 지방으로 퍼져 나갔다 » (누가 복음 7:11-17).
예수 그리스도는 야이로의 딸을 부활 시키 십니다 : « 그분이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회당 책임자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했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선생님께 더 이상 폐를 끼치지 마십시오.”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십시오. 그러면 딸을 구하게 될 것입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그 집에 도착하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그리고 그 소녀의 아버지와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함께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다. 사람들은 그 소녀 때문에 모두 울면서 가슴을 치며 슬퍼하고 있었다. 그분은 “그만들 우십시오.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입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들은 그분을 비웃었다. 아이가 죽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야, 일어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아이의 영이돌아와서 아이가 즉시 일어났다. 그분은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아이의 부모는 정신을 잃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그분은 일어난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셨다 » (눅 8:49-56).
예수 그리스도는 4 일 전에 죽은 친구 나사로를 부활 시키 십니다 : « 예수께서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않으시고 마르다를 만난 곳에 그대로 계셨다.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으면서 그를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서,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울려는 줄로 생각하고 그를 따라갔다. 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신 곳으로 가서 그분을 보자, 그분의 발치에 엎드려 “주여,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 33 예수께서는 마리아가 울고 또 그와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속으로 신음하고 괴로워하셨다. 그분이 “나사로를 어디에 뉘어 놓았습니까?”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주여, 와서 보십시오” 하고 대답했다. 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말했다. “보십시오. 저분이 나사로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그러나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저분이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셨는데+ 나사로를 죽지 않게 하실 수는 없었을까?” 하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다시 속으로 신음하시고 무덤으로 가셨다. 그 무덤은 동굴이었는데 돌로 막혀 있었다. 예수께서는 “돌을 치우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주여, 4일이나 되었으니 지금쯤은 틀림없이 냄새가 날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 4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이 믿으면 하느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사람들은 돌을 치웠다.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시고말씀하셨다. “아버지, 제 말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언제나 제 말을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둘러서 있는 무리 때문이며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신 것을 그들이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분은 큰 소리로 “나사로, 나오십시오!” 하고 외치셨다. 그러자 죽었던 사람이 나왔는데, 손발은 붕대로 감겨 있었고 얼굴은 천으로 감싸여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 다니게 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 (요한 복음 11:30-44).
마지막 기적의 어업(그리스도의 부활 직후): « 동틀 무렵에 예수께서 해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했다. 그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자녀들이여, 먹을 것 이 없습니까?”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없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분이 말씀하셨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십시오.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그물을 던지자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혀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 그때에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주이십니다!” 하고 말했다. 시몬 베드로는 벗고 있다가 그분이 주라는 말을 듣자 겉옷을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다른 제자들은 작은 배를 탄 채로 물고기가 가득 든 그물을 끌고 왔다. 그들이 육지에서 90미터쯤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 (요한복음 21:4-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믿음을 강화시키고 격려하며 낙원에있을 많은 축복을 엿볼 수있게 해줍니다. 사도 요한의 기록 된 말은 낙원에서 일어날 일을 보증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께서하신 엄청난 수의 기적을 아주 잘 요약합니다. « 사실, 예수께서 행하신 일은 그 밖에도 많이 있다.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온 세상이라도 기록된 그 두루마리들을 담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요한 복음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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